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193일만에 다시 문열어

입력 2017.01.05 (09:45) 수정 2017.01.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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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다시 문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5일 오전 최종 특허장을 받고 곧바로 월드타워점 일부 매장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26일 영업 종료 이후 193일 만의 영업 재개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35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기존 운영 브랜드 매장 대부분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특허면적 기준 1만7천334㎡)로 확장하고 브랜드 수도 기존 500여개에서 700여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2017년 1조2천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개장 첫날인 5일에만 약 5천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비롯해 약 8천명의 내외국인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롯데면세점은 전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월드타워점의 재개장을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매장을 빠르게 안정화하겠다"며 "세계 유일의 원스톱 관광·쇼핑 인프라를 구축하고 월드타워 단지가 동북아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 재개장을 기념해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월드타워점이 새겨진 골드바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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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5 09:45:46
    • 수정2017-01-05 09:48:31
    경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다시 문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5일 오전 최종 특허장을 받고 곧바로 월드타워점 일부 매장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26일 영업 종료 이후 193일 만의 영업 재개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35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기존 운영 브랜드 매장 대부분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특허면적 기준 1만7천334㎡)로 확장하고 브랜드 수도 기존 500여개에서 700여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2017년 1조2천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개장 첫날인 5일에만 약 5천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비롯해 약 8천명의 내외국인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롯데면세점은 전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월드타워점의 재개장을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매장을 빠르게 안정화하겠다"며 "세계 유일의 원스톱 관광·쇼핑 인프라를 구축하고 월드타워 단지가 동북아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 재개장을 기념해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월드타워점이 새겨진 골드바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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