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스터리쇼퍼’ 강화로 불량 한우 감시
입력 2017.01.05 (11:19)
수정 2017.01.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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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반 고객을 가장한 이른바 '미스터리쇼퍼' 활동을 강화해 불량 한우를 감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물 유통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손님을 가장해 매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통해 한우 불량 유통업소를 적발해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우 판매업소 518곳을 점검한 결과, 외국산을 한우로 둔갑한 업소 등 31곳을 적발해 형사고발 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소비자와 한우 농가 모두 피해를 보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서울시는 한우협회와 부정·불량 업소 퇴출에 앞장서 시민이 한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물 유통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손님을 가장해 매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통해 한우 불량 유통업소를 적발해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우 판매업소 518곳을 점검한 결과, 외국산을 한우로 둔갑한 업소 등 31곳을 적발해 형사고발 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소비자와 한우 농가 모두 피해를 보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서울시는 한우협회와 부정·불량 업소 퇴출에 앞장서 시민이 한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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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미스터리쇼퍼’ 강화로 불량 한우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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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11:19:14
- 수정2017-01-05 11:31:40

서울시가 일반 고객을 가장한 이른바 '미스터리쇼퍼' 활동을 강화해 불량 한우를 감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물 유통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손님을 가장해 매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통해 한우 불량 유통업소를 적발해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우 판매업소 518곳을 점검한 결과, 외국산을 한우로 둔갑한 업소 등 31곳을 적발해 형사고발 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소비자와 한우 농가 모두 피해를 보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서울시는 한우협회와 부정·불량 업소 퇴출에 앞장서 시민이 한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물 유통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손님을 가장해 매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통해 한우 불량 유통업소를 적발해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우 판매업소 518곳을 점검한 결과, 외국산을 한우로 둔갑한 업소 등 31곳을 적발해 형사고발 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소비자와 한우 농가 모두 피해를 보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서울시는 한우협회와 부정·불량 업소 퇴출에 앞장서 시민이 한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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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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