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적 청산’ 논란…野 ‘개헌 보고서’ 파문
입력 2017.01.05 (12:23)
수정 2017.01.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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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한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다시 당지도부가 기득권에 연연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관련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의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은 서청원 집사가 있는 교회라며 친박계 핵심 의원들의 반발을 비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성직자로 구했다면서 은퇴한 목사인 자신이 교회로 다시 가면 안되니까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친박계의 반발을 꼬집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도 책임을 통감해야 할 분들이 기득권에 연연하고 결단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친박계 인사들을 겨냥해 탈당 등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어제 인 위원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면서 사퇴를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안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오늘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여권 대선잠룡 중 한 명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새누리당 탈당계를 제출하고 합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저지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에선 연일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위원이 보직 해임되고 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중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은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접 지시하지 않았어도 참모들 때문에 발생한 파문인 만큼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한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다시 당지도부가 기득권에 연연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관련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의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은 서청원 집사가 있는 교회라며 친박계 핵심 의원들의 반발을 비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성직자로 구했다면서 은퇴한 목사인 자신이 교회로 다시 가면 안되니까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친박계의 반발을 꼬집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도 책임을 통감해야 할 분들이 기득권에 연연하고 결단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친박계 인사들을 겨냥해 탈당 등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어제 인 위원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면서 사퇴를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안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오늘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여권 대선잠룡 중 한 명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새누리당 탈당계를 제출하고 합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저지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에선 연일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위원이 보직 해임되고 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중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은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접 지시하지 않았어도 참모들 때문에 발생한 파문인 만큼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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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인적 청산’ 논란…野 ‘개헌 보고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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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12:25:28
- 수정2017-01-05 1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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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인적 청산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한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다시 당지도부가 기득권에 연연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관련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의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은 서청원 집사가 있는 교회라며 친박계 핵심 의원들의 반발을 비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성직자로 구했다면서 은퇴한 목사인 자신이 교회로 다시 가면 안되니까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친박계의 반발을 꼬집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도 책임을 통감해야 할 분들이 기득권에 연연하고 결단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친박계 인사들을 겨냥해 탈당 등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어제 인 위원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면서 사퇴를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안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오늘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여권 대선잠룡 중 한 명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새누리당 탈당계를 제출하고 합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저지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에선 연일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위원이 보직 해임되고 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중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은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접 지시하지 않았어도 참모들 때문에 발생한 파문인 만큼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한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다시 당지도부가 기득권에 연연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관련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의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은 서청원 집사가 있는 교회라며 친박계 핵심 의원들의 반발을 비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성직자로 구했다면서 은퇴한 목사인 자신이 교회로 다시 가면 안되니까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친박계의 반발을 꼬집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도 책임을 통감해야 할 분들이 기득권에 연연하고 결단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친박계 인사들을 겨냥해 탈당 등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어제 인 위원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면서 사퇴를 요구하는 등 인적쇄신안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오늘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여권 대선잠룡 중 한 명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새누리당 탈당계를 제출하고 합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저지 보고서' 파문을 놓고 당 안팎에선 연일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위원이 보직 해임되고 연구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중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은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접 지시하지 않았어도 참모들 때문에 발생한 파문인 만큼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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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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