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유라 송환’ 본격화…이대 前 입학처장 소환 외

정유라 씨 강제 송환을 위한 범죄인 인도 요청서가 이르면 이번주 덴마크 검찰에 접수됩니다. 특검은 정씨 입학 비리와 관련해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대통령 또 불출석…변론 격돌

탄핵심판 2차 변론에 박근혜 대통령이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국가정책을 최순실 씨 등이 사익을 추구하는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한 반면 대통령 측은 최씨가 국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맞섰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3인방 첫 정식 재판

최순실 게이트의 정식 재판이 오늘 오후부터 시작됩니다.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핵심 3인방이 한 자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검찰 측과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소득 대비 부채’ 심사…대출 ‘깐깐’

올해부터 금융기관 대출시 돈을 빌리는 사람의 소득에서 전체 부채 비율을 따지는 '총부채 상환능력' 심사가 도입됩니다. 저소득층과 다중 채무자의 신규 대출이 깐깐해집니다.

자율 주행 버스 12월 운행…공공임대 12만 가구

국내 첫 자율 주행 버스가 올해 12월부터 경기도 판교에서 운행됩니다. 또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 공급 방안이 경제부처 새해 업무 계획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