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새 부통령 지명
입력 2017.01.05 (13:14)
수정 2017.0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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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국민 소환투표로 쫓겨날 경우 국가 수장 역할을 할 후계자인 새 부통령을 지명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TV로 방송된 각료 회의에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 시절 내무·법무장관을 지낸 타렉 엘 아이사미(42) 아라과 주지사를 부통령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젊음, 경험, 용기를 갖춘 엘 아이사미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임기를 맡을 부통령에 지명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헌법에 따르면 이달 10일 이후 국민소환 투표가 치러져 마두로 대통령 퇴진이 결정되면 부통령이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 폭락으로 2014년부터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려왔다.
마두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TV로 방송된 각료 회의에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 시절 내무·법무장관을 지낸 타렉 엘 아이사미(42) 아라과 주지사를 부통령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젊음, 경험, 용기를 갖춘 엘 아이사미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임기를 맡을 부통령에 지명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헌법에 따르면 이달 10일 이후 국민소환 투표가 치러져 마두로 대통령 퇴진이 결정되면 부통령이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 폭락으로 2014년부터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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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새 부통령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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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13:14:26
- 수정2017-01-05 13:21:21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국민 소환투표로 쫓겨날 경우 국가 수장 역할을 할 후계자인 새 부통령을 지명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TV로 방송된 각료 회의에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 시절 내무·법무장관을 지낸 타렉 엘 아이사미(42) 아라과 주지사를 부통령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젊음, 경험, 용기를 갖춘 엘 아이사미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임기를 맡을 부통령에 지명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헌법에 따르면 이달 10일 이후 국민소환 투표가 치러져 마두로 대통령 퇴진이 결정되면 부통령이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 폭락으로 2014년부터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려왔다.
마두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TV로 방송된 각료 회의에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 시절 내무·법무장관을 지낸 타렉 엘 아이사미(42) 아라과 주지사를 부통령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젊음, 경험, 용기를 갖춘 엘 아이사미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임기를 맡을 부통령에 지명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헌법에 따르면 이달 10일 이후 국민소환 투표가 치러져 마두로 대통령 퇴진이 결정되면 부통령이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 폭락으로 2014년부터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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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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