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도 계란 ‘1인 2판’ 구매 제한
입력 2017.01.05 (14:57)
수정 2017.01.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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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도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2판'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명절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적절하게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란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취지에서 '1인 2판' 구매 제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주 거래선이 조류인플루엔자(AI)의 큰 타격을 받은 롯데마트나 이마트와 달리 아직 AI가 확산하지 않은 경북 지역 농가와 도매상이 주 거래선이어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으나 최근 수요가 몰리면서 부득이하게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마트와 이마트도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했으나 이마트는 고객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이내 구매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홈플러스는 계란 산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조만간 계란 판매가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판매가는 7천290원이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2판'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명절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적절하게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란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취지에서 '1인 2판' 구매 제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주 거래선이 조류인플루엔자(AI)의 큰 타격을 받은 롯데마트나 이마트와 달리 아직 AI가 확산하지 않은 경북 지역 농가와 도매상이 주 거래선이어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으나 최근 수요가 몰리면서 부득이하게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마트와 이마트도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했으나 이마트는 고객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이내 구매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홈플러스는 계란 산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조만간 계란 판매가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판매가는 7천2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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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도 계란 ‘1인 2판’ 구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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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14:57:56
- 수정2017-01-05 15:14:23

롯데마트와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도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2판'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명절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적절하게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란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취지에서 '1인 2판' 구매 제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주 거래선이 조류인플루엔자(AI)의 큰 타격을 받은 롯데마트나 이마트와 달리 아직 AI가 확산하지 않은 경북 지역 농가와 도매상이 주 거래선이어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으나 최근 수요가 몰리면서 부득이하게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마트와 이마트도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했으나 이마트는 고객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이내 구매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홈플러스는 계란 산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조만간 계란 판매가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판매가는 7천290원이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2판'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명절음식 장만 등으로 계란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적절하게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란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취지에서 '1인 2판' 구매 제한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주 거래선이 조류인플루엔자(AI)의 큰 타격을 받은 롯데마트나 이마트와 달리 아직 AI가 확산하지 않은 경북 지역 농가와 도매상이 주 거래선이어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으나 최근 수요가 몰리면서 부득이하게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마트와 이마트도 소비자들의 계란 구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했으나 이마트는 고객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이내 구매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홈플러스는 계란 산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조만간 계란 판매가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홈플러스에서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판매가는 7천2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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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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