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장관들 전통시장 찾아 소비진작 힘보태라”

입력 2017.01.05 (16:41) 수정 2017.0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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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전 부처 장관과 기관장, 공공기관장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정자치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또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를 맞아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소비촉진, 서민·소외계층 지원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100일을 맞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와 한우 등 농축수산물의 소비 제고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오는 20일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전후해 외교와 통상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는 등 세심히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한국경제설명회 등을 계기로 우리의 경제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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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권한대행 “장관들 전통시장 찾아 소비진작 힘보태라”
    • 입력 2017-01-05 16:41:15
    • 수정2017-01-05 16:43:18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전 부처 장관과 기관장, 공공기관장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정자치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또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를 맞아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소비촉진, 서민·소외계층 지원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100일을 맞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와 한우 등 농축수산물의 소비 제고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오는 20일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전후해 외교와 통상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는 등 세심히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한국경제설명회 등을 계기로 우리의 경제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고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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