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찰 돌며 금품 훔친 50대 구속
입력 2017.01.05 (17:55)
수정 2017.0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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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등 영남권 일대의 사찰과 교회를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종교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10일 울산 남구의 한 교회에 들어가 행정실에서 현금 1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영남권 일대의 사찰과 교회를 돌며 23회에 걸쳐 현금 720만 원과 카메라 1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점심시간 등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 불전함을 털거나, 예배나 예불을 드리는 시간에 행정실, 스님 숙소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구속된 적이 있다"며 "대다수의 종교시설이 신도 출입을 위해 문을 잘 잠그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종교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10일 울산 남구의 한 교회에 들어가 행정실에서 현금 1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영남권 일대의 사찰과 교회를 돌며 23회에 걸쳐 현금 720만 원과 카메라 1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점심시간 등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 불전함을 털거나, 예배나 예불을 드리는 시간에 행정실, 스님 숙소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구속된 적이 있다"며 "대다수의 종교시설이 신도 출입을 위해 문을 잘 잠그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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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사찰 돌며 금품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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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17:55:33
- 수정2017-01-05 18:35:44
울산과 부산 등 영남권 일대의 사찰과 교회를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종교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10일 울산 남구의 한 교회에 들어가 행정실에서 현금 1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영남권 일대의 사찰과 교회를 돌며 23회에 걸쳐 현금 720만 원과 카메라 1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점심시간 등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 불전함을 털거나, 예배나 예불을 드리는 시간에 행정실, 스님 숙소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구속된 적이 있다"며 "대다수의 종교시설이 신도 출입을 위해 문을 잘 잠그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종교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10일 울산 남구의 한 교회에 들어가 행정실에서 현금 1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영남권 일대의 사찰과 교회를 돌며 23회에 걸쳐 현금 720만 원과 카메라 1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점심시간 등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 불전함을 털거나, 예배나 예불을 드리는 시간에 행정실, 스님 숙소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구속된 적이 있다"며 "대다수의 종교시설이 신도 출입을 위해 문을 잘 잠그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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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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