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미리보는 KBS뉴스9

윤전추 출석 ‘세월호 7시간 진술’…공방 치열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윤전추 행정관이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여러 진술을 한 가운데, 양측이 팽팽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순실씨는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특검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관련”

특검팀이 블랙리스트 의혹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관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라 씨가 은신했던 덴마크의 승마장이 최씨 모녀의 돈세탁 거점으로 이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中, ‘사드 보복’ 사실상 인정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부인해 왔던 한류 금지령에 대해 사드 보복조치임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외교적 결례와 기업에 대한 압박도 서슴지 않았는데,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달걀 유통업체 ‘타격’…설 앞두고 물가 ‘껑충’

AI로 치솟는 달걀 값에 영세유통업체와 음식점 등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채소와 식용류, 주류 등의 가격도 올라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술집 종업원 폭행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술집에서 종업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6년 전에도 똑같은 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