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4위 탈환
입력 2017.01.05 (20:11)
수정 2017.01.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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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꺾고 4위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을 3-0(25-21 25-20 25-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는 9승 12패(승점 32)로 우리카드(10승 10패·승점 31)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를 되찾았다.
지난달 25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OK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4연패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4라운드 3경기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인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1)로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공격 성공률 63.38%로 OK저축은행(48.65%)을 압도했고, 특히 타이스 덜 호스트는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77.14%로 정밀 폭격을 퍼부었다.
박철우(11득점)는 승부처에서 2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해 분위기를 바꿨고, 류윤식(6득점)은 서브 득점 2개로 파괴력을 보여줬다.
1세트 삼성화재는 19-18로 앞선 가운데 김규민의 속공과 타이스의 연속 3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2세트도 타이스의 정확한 공격으로 잡았고, 3세트는 부용찬의 결정적인 디그와 조직력을 앞세워 손쉽게 잡고 경기를 끝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3-0(26-24 25-15 25-16)으로 완승했다.
9승 9패(승점 27)가 된 KGC인삼공사는 4위 자리를 지키며 3위 현대건설(10승 7패·승점 29)을 바짝 추격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봄 배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3위를 가시권에 두면서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좀처럼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도로공사는 2연패를 기록하며 4승 13패(승점 13)가 됐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을 3-0(25-21 25-20 25-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는 9승 12패(승점 32)로 우리카드(10승 10패·승점 31)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를 되찾았다.
지난달 25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OK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4연패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4라운드 3경기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인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1)로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공격 성공률 63.38%로 OK저축은행(48.65%)을 압도했고, 특히 타이스 덜 호스트는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77.14%로 정밀 폭격을 퍼부었다.
박철우(11득점)는 승부처에서 2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해 분위기를 바꿨고, 류윤식(6득점)은 서브 득점 2개로 파괴력을 보여줬다.
1세트 삼성화재는 19-18로 앞선 가운데 김규민의 속공과 타이스의 연속 3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2세트도 타이스의 정확한 공격으로 잡았고, 3세트는 부용찬의 결정적인 디그와 조직력을 앞세워 손쉽게 잡고 경기를 끝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3-0(26-24 25-15 25-16)으로 완승했다.
9승 9패(승점 27)가 된 KGC인삼공사는 4위 자리를 지키며 3위 현대건설(10승 7패·승점 29)을 바짝 추격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봄 배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3위를 가시권에 두면서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좀처럼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도로공사는 2연패를 기록하며 4승 13패(승점 13)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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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4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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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05 22:21:22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꺾고 4위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을 3-0(25-21 25-20 25-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는 9승 12패(승점 32)로 우리카드(10승 10패·승점 31)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를 되찾았다.
지난달 25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OK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4연패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4라운드 3경기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인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1)로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공격 성공률 63.38%로 OK저축은행(48.65%)을 압도했고, 특히 타이스 덜 호스트는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77.14%로 정밀 폭격을 퍼부었다.
박철우(11득점)는 승부처에서 2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해 분위기를 바꿨고, 류윤식(6득점)은 서브 득점 2개로 파괴력을 보여줬다.
1세트 삼성화재는 19-18로 앞선 가운데 김규민의 속공과 타이스의 연속 3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2세트도 타이스의 정확한 공격으로 잡았고, 3세트는 부용찬의 결정적인 디그와 조직력을 앞세워 손쉽게 잡고 경기를 끝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3-0(26-24 25-15 25-16)으로 완승했다.
9승 9패(승점 27)가 된 KGC인삼공사는 4위 자리를 지키며 3위 현대건설(10승 7패·승점 29)을 바짝 추격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봄 배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3위를 가시권에 두면서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좀처럼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도로공사는 2연패를 기록하며 4승 13패(승점 13)가 됐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을 3-0(25-21 25-20 25-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는 9승 12패(승점 32)로 우리카드(10승 10패·승점 31)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를 되찾았다.
지난달 25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OK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4연패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4라운드 3경기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인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1)로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공격 성공률 63.38%로 OK저축은행(48.65%)을 압도했고, 특히 타이스 덜 호스트는 30득점에 공격 성공률 77.14%로 정밀 폭격을 퍼부었다.
박철우(11득점)는 승부처에서 2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해 분위기를 바꿨고, 류윤식(6득점)은 서브 득점 2개로 파괴력을 보여줬다.
1세트 삼성화재는 19-18로 앞선 가운데 김규민의 속공과 타이스의 연속 3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2세트도 타이스의 정확한 공격으로 잡았고, 3세트는 부용찬의 결정적인 디그와 조직력을 앞세워 손쉽게 잡고 경기를 끝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3-0(26-24 25-15 25-16)으로 완승했다.
9승 9패(승점 27)가 된 KGC인삼공사는 4위 자리를 지키며 3위 현대건설(10승 7패·승점 29)을 바짝 추격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봄 배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3위를 가시권에 두면서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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