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명 퇴장’ 빌바오에 충격패
입력 2017.01.06 (21:56)
수정 2017.01.06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 등 주전들이 총출동하고도 두 명이 퇴장당한 아틀레틱 빌바오에 지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두리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했습니다.
3분 뒤에는 윌리엄스의 발리슛을 막지 못해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는 의외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 판정이 기대됐지만 오히려 경고를 받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수비수가 발로 찼어요. 확실히 페널티킥을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메시가 만회골을 넣었고, 빌바오가 두 명이나 퇴장당해 역전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결국 2대 1로 져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스타 정동현이 1차 시기에서 59초 12를 기록한 뒤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드러냅니다.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2분 02초 62의 성적으로 1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스키 월드컵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0.5초를 남기고 벨리넬리가 수비수의 엉덩이를 맞춘 뒤 슛을 쏩니다.
재치있는 아이디어에 어렵게 던진 슛이 림을 통과했지만, 종료 버저가 먼저 울려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공이 림을 통통 튕긴 뒤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라줘 무려 여덟 개의 3점 슛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 등 주전들이 총출동하고도 두 명이 퇴장당한 아틀레틱 빌바오에 지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두리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했습니다.
3분 뒤에는 윌리엄스의 발리슛을 막지 못해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는 의외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 판정이 기대됐지만 오히려 경고를 받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수비수가 발로 찼어요. 확실히 페널티킥을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메시가 만회골을 넣었고, 빌바오가 두 명이나 퇴장당해 역전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결국 2대 1로 져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스타 정동현이 1차 시기에서 59초 12를 기록한 뒤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드러냅니다.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2분 02초 62의 성적으로 1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스키 월드컵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0.5초를 남기고 벨리넬리가 수비수의 엉덩이를 맞춘 뒤 슛을 쏩니다.
재치있는 아이디어에 어렵게 던진 슛이 림을 통과했지만, 종료 버저가 먼저 울려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공이 림을 통통 튕긴 뒤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라줘 무려 여덟 개의 3점 슛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르셀로나, ‘2명 퇴장’ 빌바오에 충격패
-
- 입력 2017-01-06 21:56:48
- 수정2017-01-06 22:00:32
<앵커 멘트>
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 등 주전들이 총출동하고도 두 명이 퇴장당한 아틀레틱 빌바오에 지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두리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했습니다.
3분 뒤에는 윌리엄스의 발리슛을 막지 못해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는 의외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 판정이 기대됐지만 오히려 경고를 받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수비수가 발로 찼어요. 확실히 페널티킥을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메시가 만회골을 넣었고, 빌바오가 두 명이나 퇴장당해 역전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결국 2대 1로 져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스타 정동현이 1차 시기에서 59초 12를 기록한 뒤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드러냅니다.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2분 02초 62의 성적으로 1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스키 월드컵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0.5초를 남기고 벨리넬리가 수비수의 엉덩이를 맞춘 뒤 슛을 쏩니다.
재치있는 아이디어에 어렵게 던진 슛이 림을 통과했지만, 종료 버저가 먼저 울려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공이 림을 통통 튕긴 뒤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라줘 무려 여덟 개의 3점 슛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 등 주전들이 총출동하고도 두 명이 퇴장당한 아틀레틱 빌바오에 지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두리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했습니다.
3분 뒤에는 윌리엄스의 발리슛을 막지 못해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는 의외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 판정이 기대됐지만 오히려 경고를 받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수비수가 발로 찼어요. 확실히 페널티킥을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메시가 만회골을 넣었고, 빌바오가 두 명이나 퇴장당해 역전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결국 2대 1로 져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스타 정동현이 1차 시기에서 59초 12를 기록한 뒤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드러냅니다.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2분 02초 62의 성적으로 1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스키 월드컵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0.5초를 남기고 벨리넬리가 수비수의 엉덩이를 맞춘 뒤 슛을 쏩니다.
재치있는 아이디어에 어렵게 던진 슛이 림을 통과했지만, 종료 버저가 먼저 울려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공이 림을 통통 튕긴 뒤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라줘 무려 여덟 개의 3점 슛을 넣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