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과목 실시간으로…고교판 ‘미네르바 스쿨’ 도입
입력 2017.01.09 (13:06)
수정 2017.0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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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원하는 과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듣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수업이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현장에 도입됩니다.
교육 방식의 변화와 함께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7월에 확정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새해 업무보고에서 올해 2학기부터 5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가 직접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개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온라인 토론형 수업인 '미네르바 스쿨'을 고교에 도입한 것으로 교육청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수업하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필수 과목만 최소 시간 이수하면, 이 외 시간엔 자신이 원하는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교과 중점학교도 지난해보다 60여 개 늘어 올해 300개교로 확대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 개편안을 오는 7월까지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교육부는 다만, 단순히 문항이나 과목 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수능의 근본적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대학 자율성 확대 방안 등이 교육부 새해 업무보고에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원하는 과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듣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수업이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현장에 도입됩니다.
교육 방식의 변화와 함께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7월에 확정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새해 업무보고에서 올해 2학기부터 5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가 직접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개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온라인 토론형 수업인 '미네르바 스쿨'을 고교에 도입한 것으로 교육청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수업하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필수 과목만 최소 시간 이수하면, 이 외 시간엔 자신이 원하는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교과 중점학교도 지난해보다 60여 개 늘어 올해 300개교로 확대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 개편안을 오는 7월까지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교육부는 다만, 단순히 문항이나 과목 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수능의 근본적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대학 자율성 확대 방안 등이 교육부 새해 업무보고에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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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과목 실시간으로…고교판 ‘미네르바 스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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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9 13:10:51
- 수정2017-01-09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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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과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듣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수업이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현장에 도입됩니다.
교육 방식의 변화와 함께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7월에 확정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새해 업무보고에서 올해 2학기부터 5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가 직접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개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온라인 토론형 수업인 '미네르바 스쿨'을 고교에 도입한 것으로 교육청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수업하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필수 과목만 최소 시간 이수하면, 이 외 시간엔 자신이 원하는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교과 중점학교도 지난해보다 60여 개 늘어 올해 300개교로 확대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 개편안을 오는 7월까지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교육부는 다만, 단순히 문항이나 과목 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수능의 근본적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대학 자율성 확대 방안 등이 교육부 새해 업무보고에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원하는 과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듣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수업이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현장에 도입됩니다.
교육 방식의 변화와 함께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7월에 확정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새해 업무보고에서 올해 2학기부터 5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가 직접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개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온라인 토론형 수업인 '미네르바 스쿨'을 고교에 도입한 것으로 교육청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수업하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필수 과목만 최소 시간 이수하면, 이 외 시간엔 자신이 원하는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교과 중점학교도 지난해보다 60여 개 늘어 올해 300개교로 확대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 개편안을 오는 7월까지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교육부는 다만, 단순히 문항이나 과목 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수능의 근본적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대학 자율성 확대 방안 등이 교육부 새해 업무보고에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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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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