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클라우드 첫 수요조사…624개 시스템에 도입

입력 2017.01.09 (13:21) 수정 2017.0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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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오늘(9일)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1,118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수요조사를 실시간 결과 응답기관 733개 가운데 119개 기관(624개 시스템)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 운영 중에 있으며 188개 기관(984개 시스템)은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클라우드 도입 전환예정인 188개 기관 984개 시스템 중 83개 기관(297개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다고 밝혔고 85개 기관 428개 시스템은 자체 클라우드를 도입, 42개 기관 200개 시스템은 G-클라우드(정부통합전산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응답했다.

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984개 시스템 중에는 신규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고 한 경우가 145개 시스템(15%)이고 기존의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가 839개 시스템(85%)으로 조사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해 9월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법에따라 진행된 첫번째 조사"라며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저해 요소를 과감히 정비할 수 있도록 행자부와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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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부문 클라우드 첫 수요조사…624개 시스템에 도입
    • 입력 2017-01-09 13:21:48
    • 수정2017-01-09 13:46:14
    사회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오늘(9일)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1,118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수요조사를 실시간 결과 응답기관 733개 가운데 119개 기관(624개 시스템)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 운영 중에 있으며 188개 기관(984개 시스템)은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클라우드 도입 전환예정인 188개 기관 984개 시스템 중 83개 기관(297개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다고 밝혔고 85개 기관 428개 시스템은 자체 클라우드를 도입, 42개 기관 200개 시스템은 G-클라우드(정부통합전산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응답했다.

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984개 시스템 중에는 신규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고 한 경우가 145개 시스템(15%)이고 기존의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가 839개 시스템(85%)으로 조사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해 9월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법에따라 진행된 첫번째 조사"라며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저해 요소를 과감히 정비할 수 있도록 행자부와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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