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에 축하서한문 보낼 예정
입력 2017.01.09 (14:30)
수정 2017.01.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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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서한문을 보내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황 권한대행 명의로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라며 한미 동맹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서한'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하 서한문에는 특히 한미 동맹의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을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 내용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북한 문제를 포함한 현안에 대해 한미 양국 간 공조를 공고히 하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미국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에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정부 차원의 별도 특사를 파견하지는 않고, 안호영 미국 주재 대사만 한국 정부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축하 서한문에는 특히 한미 동맹의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을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 내용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북한 문제를 포함한 현안에 대해 한미 양국 간 공조를 공고히 하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미국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에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정부 차원의 별도 특사를 파견하지는 않고, 안호영 미국 주재 대사만 한국 정부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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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에 축하서한문 보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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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9 14:30:25
- 수정2017-01-09 14:31:0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서한문을 보내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황 권한대행 명의로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라며 한미 동맹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서한'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하 서한문에는 특히 한미 동맹의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을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 내용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북한 문제를 포함한 현안에 대해 한미 양국 간 공조를 공고히 하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미국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에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정부 차원의 별도 특사를 파견하지는 않고, 안호영 미국 주재 대사만 한국 정부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축하 서한문에는 특히 한미 동맹의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을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 내용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북한 문제를 포함한 현안에 대해 한미 양국 간 공조를 공고히 하자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미국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에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정부 차원의 별도 특사를 파견하지는 않고, 안호영 미국 주재 대사만 한국 정부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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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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