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0.87% 올려

입력 2017.01.09 (14:50) 수정 2017.01.09 (14: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고시 위안화 가치를 반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9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87% 올린 달러당 6.926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날 절하폭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반년 만에 가장 컸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고시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절하됐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은 지난 6일 위안화 가치를 무려 0.97% 끌어올렸지만 1거래일 만에 대폭 절하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0.87% 올려
    • 입력 2017-01-09 14:50:36
    • 수정2017-01-09 14:53:21
    국제
중국 당국이 고시 위안화 가치를 반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9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87% 올린 달러당 6.926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날 절하폭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반년 만에 가장 컸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고시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절하됐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은 지난 6일 위안화 가치를 무려 0.97% 끌어올렸지만 1거래일 만에 대폭 절하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