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태우고 난폭 운전’ 택시 기사 입건

입력 2017.01.09 (17:09) 수정 2017.0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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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승객을 태운 채 난폭 운전을 한 택시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연말 서울 강남에서 여성 승객 3명을 태운 뒤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급제동을 하는 등 일부러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교대 시간이 가까워져 승객을 태울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승객들이 굳이 승차하는 바람에 화가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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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 태우고 난폭 운전’ 택시 기사 입건
    • 입력 2017-01-09 17:10:51
    • 수정2017-01-09 1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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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승객을 태운 채 난폭 운전을 한 택시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연말 서울 강남에서 여성 승객 3명을 태운 뒤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급제동을 하는 등 일부러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교대 시간이 가까워져 승객을 태울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승객들이 굳이 승차하는 바람에 화가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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