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오대산에서 흰색 관박쥐 발견

입력 2017.01.09 (20:16) 수정 2017.0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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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에서 흰색 박쥐가 발견됐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의 한 동굴에서 동면중이던 관박쥐 60여 마리 가운데 온 몸이 흰색인 관박쥐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박쥐는 몸길이 6센티미터 정도로, 성별이나 나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몸의 색소 부족으로 생기는 돌연변이 '알비노'로 추정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또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인 토끼박쥐도 이번에 함께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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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오대산에서 흰색 관박쥐 발견
    • 입력 2017-01-09 20:16:44
    • 수정2017-01-09 20:27:51
    사회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흰색 박쥐가 발견됐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의 한 동굴에서 동면중이던 관박쥐 60여 마리 가운데 온 몸이 흰색인 관박쥐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박쥐는 몸길이 6센티미터 정도로, 성별이나 나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몸의 색소 부족으로 생기는 돌연변이 '알비노'로 추정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또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인 토끼박쥐도 이번에 함께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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