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코요테 캐리를 소개합니다”

미국 프로농구 경기의 하프타임!

코요테 마스코트가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중 목소리가 뚝 끊깁니다.

"어머, 음향에 문제가 있네요" "머야~ 안해 못해~" 마이크를 만지막 만지막 불만스러운 제스쳐를 취하는데...! 어디서 많이 보셨다고요?

머라이어캐리의 립싱크 굴욕을 흉내낸 겁니다.

농구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새해 첫 경기를 기념해 기획한 퍼포먼스라는데요.

캐리의 굴욕은 언제쯤 잊혀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