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딸과 아빠의 ‘요절복통’ 빙판길 소동

입력 2017.01.10 (06:49) 수정 2017.01.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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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주택가입니다.

차를 타고 외출하려던 한 여성!

미끄러운 빙판길 때문에 똑바로 서지 못하고 속수무책 난관에 빠지는데요.

옆에 있던 그녀의 아버지가 딸을 부축해보지만 이미 제멋대로 움직이는 딸의 다리 앞에서 아빠 역시 헛웃음만 짓습니다.

지난밤에 내린 눈 폭풍으로 꽁꽁 얼어붙은 차고 앞마당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맏딸과 엄마가 몰래 촬영했는데요.

특히 엄마의 독특한 웃음소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휴대전화 벨 소리로 제작할 예정인데요.

더불어 여기서 난 수익금 일부를 우울증 치료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유쾌한 가족이 아닐 수 없죠?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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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딸과 아빠의 ‘요절복통’ 빙판길 소동
    • 입력 2017-01-10 06:50:10
    • 수정2017-01-10 07:19:29
    뉴스광장 1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주택가입니다.

차를 타고 외출하려던 한 여성!

미끄러운 빙판길 때문에 똑바로 서지 못하고 속수무책 난관에 빠지는데요.

옆에 있던 그녀의 아버지가 딸을 부축해보지만 이미 제멋대로 움직이는 딸의 다리 앞에서 아빠 역시 헛웃음만 짓습니다.

지난밤에 내린 눈 폭풍으로 꽁꽁 얼어붙은 차고 앞마당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맏딸과 엄마가 몰래 촬영했는데요.

특히 엄마의 독특한 웃음소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휴대전화 벨 소리로 제작할 예정인데요.

더불어 여기서 난 수익금 일부를 우울증 치료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유쾌한 가족이 아닐 수 없죠?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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