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승차권 예매 시작…역 창구 ‘북새통’

입력 2017.01.10 (12:10) 수정 2017.01.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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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전국의 주요역이 붐볐는데요.

예매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레일의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 등 전국의 주요 열차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창구 예매를 진행했습니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됐고 오후 3시까지 계속됩니다.

이른 새벽부터 열차표를 예매하려는 시민들로 역 창구가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주요 노선의 열차표는 상당수 매진됐습니다.

오늘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전선 등 7개 노선,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등 7개 노선의 예매가 이뤄집니다.

한번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내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고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내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합니다.

지난달부터 운행을 시작한 수서고속철 SRT의 승차권 예매는 모레 시작됩니다.

SRT 승차권은 목적지와 상관없이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오후 4시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역 창구 등에서 현장 판매가 이뤄집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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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승차권 예매 시작…역 창구 ‘북새통’
    • 입력 2017-01-10 12:13:15
    • 수정2017-01-10 12: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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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전국의 주요역이 붐볐는데요.

예매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레일의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 등 전국의 주요 열차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창구 예매를 진행했습니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됐고 오후 3시까지 계속됩니다.

이른 새벽부터 열차표를 예매하려는 시민들로 역 창구가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주요 노선의 열차표는 상당수 매진됐습니다.

오늘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전선 등 7개 노선,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등 7개 노선의 예매가 이뤄집니다.

한번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내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고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내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합니다.

지난달부터 운행을 시작한 수서고속철 SRT의 승차권 예매는 모레 시작됩니다.

SRT 승차권은 목적지와 상관없이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오후 4시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역 창구 등에서 현장 판매가 이뤄집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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