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美에 12조 원 투자”…“트럼프 압박 때문”

입력 2017.01.10 (12:29) 수정 2017.01.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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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가 향후 5년 간 미국에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2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키오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도요타 측은 이같은 결정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경세 부과' 압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교도통신은 도요타가 트럼프의 압력에 응답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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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자동차 “美에 12조 원 투자”…“트럼프 압박 때문”
    • 입력 2017-01-10 12:38:36
    • 수정2017-01-10 12:44:29
    뉴스 12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가 향후 5년 간 미국에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2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키오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도요타 측은 이같은 결정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경세 부과' 압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교도통신은 도요타가 트럼프의 압력에 응답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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