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한일 간 상황 악화 언행은 자제해야”

입력 2017.01.10 (12:31) 수정 2017.01.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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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양국 정부 뿐 아니라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합의의 취지를 존중하면서,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간의 위안부 합의는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과 사죄, 그리고 일본 측 예산을 재원으로 한 재단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도모한다는 것이 핵심" 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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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권한대행 “한일 간 상황 악화 언행은 자제해야”
    • 입력 2017-01-10 12:40:26
    • 수정2017-01-10 1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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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양국 정부 뿐 아니라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합의의 취지를 존중하면서,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간의 위안부 합의는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과 사죄, 그리고 일본 측 예산을 재원으로 한 재단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도모한다는 것이 핵심" 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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