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아들·측근 ‘행방 묘연’…강제 송환 대비

입력 2017.01.11 (07:03) 수정 2017.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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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측근들이 언론의 취재를 피해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씨는 덴마크 검찰의 강제 송환 결정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올보르에서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가 체포되기 직전까지 머물던 덴마크 올보르의 주택입니다.

그동안 정 씨 아들과 측근 세 명 그리고 애완 동물이 있었지만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한국 언론의 취재가 계속되자 덴마크 복지 담당자들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제3의 장소로 이동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라 씨는 구금 시설에서 현지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범죄인 인도 결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덴마크 검찰이 이번주 대면 조사를 예고한 만큼 이에대한 준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검찰은 정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삼성 특혜 의혹 등 한국 법무부가 보내온 범죄인 인도 요청 사유가 현지 법률에따라 강제 송환 대상이 되는 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씨의 구금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결론을 내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구금 기간 연장을 재요청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검찰이 강제 송환을 결정해도 정 씨는 대법원까지 최대 3차례 이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 실제 송환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올보르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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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아들·측근 ‘행방 묘연’…강제 송환 대비
    • 입력 2017-01-11 07:05:23
    • 수정2017-01-11 0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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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측근들이 언론의 취재를 피해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씨는 덴마크 검찰의 강제 송환 결정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올보르에서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가 체포되기 직전까지 머물던 덴마크 올보르의 주택입니다.

그동안 정 씨 아들과 측근 세 명 그리고 애완 동물이 있었지만 갑자기 종적을 감췄습니다.

한국 언론의 취재가 계속되자 덴마크 복지 담당자들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제3의 장소로 이동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라 씨는 구금 시설에서 현지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범죄인 인도 결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덴마크 검찰이 이번주 대면 조사를 예고한 만큼 이에대한 준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검찰은 정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삼성 특혜 의혹 등 한국 법무부가 보내온 범죄인 인도 요청 사유가 현지 법률에따라 강제 송환 대상이 되는 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씨의 구금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결론을 내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구금 기간 연장을 재요청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검찰이 강제 송환을 결정해도 정 씨는 대법원까지 최대 3차례 이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 실제 송환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올보르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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