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1.11 (08:01) 수정 2017.0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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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태블릿 확보…삼성 지원 이메일 발견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특검팀에 최순실씨가 사용했다는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출했습니다. 특검은 이 태블릿 PC에서 삼성 지원 관련 이메일 수십통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7시간 답변서 제출…헌재 “보완해라”

박근혜 대통령측이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헌재는 답변서가 대통령의 기억을 살려 당일 행적을 밝히라는 요구에 못 미친다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측이 제시한 7시간의 행적, 친절한 뉴스에서 집중 분석합니다.

남궁곤 구속…최순실·안종범 2차 재판

남궁곤 이화여대 전 입학처장이 정유라씨 부정 입학에 관여한 혐의로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2차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정유라 측근 행방 묘연…강제송환 대비

덴마크 올보르 자택에 머물던 정유라 씨 아들과 측근들이 제 3의 장소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구금 시설에서 강제 송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동생·조카 뉴욕에서 기소…뇌물 혐의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동생 반기상씨 부자가 사기와 뇌물 등의 혐의로 뉴욕 연방 법원에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은 베트남에 경남기업이 소유한 랜드마크 72 건물 매각을 주선하면서 뇌물로 매각을 성사시키려다 안되자, 투자 의향서를 위조해 경남기업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中 당국 한국산 화장품 무더기 수입 불허

중국 군용기의 우리측 방공 식별 구역 무단 침범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 수입을 무더기로 불허했습니다. 반품된 제품만 11톤으로 중국에서 잘팔리는 제품이 거의 다 포함됐습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발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日 아소, “한국에 돈 빌려주면 떼일 수도”

숱한 망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소녀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간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통화 스와프에 따라 한국에 돈을 빌려줬다가 떼일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강원북부 한파 특보…어제보다 더 추워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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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태블릿 확보…삼성 지원 이메일 발견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특검팀에 최순실씨가 사용했다는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출했습니다. 특검은 이 태블릿 PC에서 삼성 지원 관련 이메일 수십통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7시간 답변서 제출…헌재 “보완해라”

박근혜 대통령측이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헌재는 답변서가 대통령의 기억을 살려 당일 행적을 밝히라는 요구에 못 미친다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측이 제시한 7시간의 행적, 친절한 뉴스에서 집중 분석합니다.

남궁곤 구속…최순실·안종범 2차 재판

남궁곤 이화여대 전 입학처장이 정유라씨 부정 입학에 관여한 혐의로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2차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정유라 측근 행방 묘연…강제송환 대비

덴마크 올보르 자택에 머물던 정유라 씨 아들과 측근들이 제 3의 장소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구금 시설에서 강제 송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동생·조카 뉴욕에서 기소…뇌물 혐의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동생 반기상씨 부자가 사기와 뇌물 등의 혐의로 뉴욕 연방 법원에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은 베트남에 경남기업이 소유한 랜드마크 72 건물 매각을 주선하면서 뇌물로 매각을 성사시키려다 안되자, 투자 의향서를 위조해 경남기업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中 당국 한국산 화장품 무더기 수입 불허

중국 군용기의 우리측 방공 식별 구역 무단 침범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 수입을 무더기로 불허했습니다. 반품된 제품만 11톤으로 중국에서 잘팔리는 제품이 거의 다 포함됐습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발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日 아소, “한국에 돈 빌려주면 떼일 수도”

숱한 망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소녀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간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통화 스와프에 따라 한국에 돈을 빌려줬다가 떼일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강원북부 한파 특보…어제보다 더 추워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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