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내일 귀국…“대토론”·“경선 논의”

입력 2017.01.11 (12:21) 수정 2017.01.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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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측이 귀국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대선 경선 규칙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측이 귀국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측 이도운 대변인은 마포 사무실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모레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14일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와 충북 충주를 잇따라 방문해 귀국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방문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입국 직후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반성과 다짐, 화합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를 열고 분위기 쇄신에 주력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초대 지도부를 합의추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조기 대선을 위한 경선 규칙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 후보자 대리인 모임에 박원순 시장 측 관계자가 당 지도부의 중립성을 문제 삼으며 불참해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습니다.

15일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 수도권 지역에서 시도당 개편대회를 잇따라 열고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마감합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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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내일 귀국…“대토론”·“경선 논의”
    • 입력 2017-01-11 12:25:30
    • 수정2017-01-11 13:32:06
    뉴스 12
<앵커 멘트>

내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측이 귀국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대선 경선 규칙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측이 귀국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측 이도운 대변인은 마포 사무실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모레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14일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와 충북 충주를 잇따라 방문해 귀국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전남 진도 팽목항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방문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입국 직후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반성과 다짐, 화합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를 열고 분위기 쇄신에 주력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초대 지도부를 합의추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조기 대선을 위한 경선 규칙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 후보자 대리인 모임에 박원순 시장 측 관계자가 당 지도부의 중립성을 문제 삼으며 불참해 시작부터 진통을 겪었습니다.

15일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 수도권 지역에서 시도당 개편대회를 잇따라 열고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마감합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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