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해수면 높아…침수피해 주의”

입력 2017.01.11 (15:44) 수정 2017.01.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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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5일까지 천체 인력에 따라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해안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안전처는 해당 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에 해안 저지대 주민과 차량을 사전에 대피시키고,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을 준비시킬 것을 요청했다.

수산시설물과 선박은 결박해두고, 관광객의 해안가 출입도 통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당부했다.

안전처는 동해를 중심으로 당분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해·조업 선박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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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까지 해수면 높아…침수피해 주의”
    • 입력 2017-01-11 15:44:04
    • 수정2017-01-11 15:46:43
    사회
국민안전처는 15일까지 천체 인력에 따라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해안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안전처는 해당 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에 해안 저지대 주민과 차량을 사전에 대피시키고,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을 준비시킬 것을 요청했다.

수산시설물과 선박은 결박해두고, 관광객의 해안가 출입도 통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당부했다.

안전처는 동해를 중심으로 당분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해·조업 선박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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