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콜롬비아 계곡 다리 끊어져 11명 추락사…“중량 초과”
입력 2017.01.11 (20:33)
수정 2017.01.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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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계곡을 잇는 다리가 끊어져 최소 1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콜롬비아 중부에 위치한 엘 카르멘 산림보호구역에서 나무판자를 로프로 엮은 현수교의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다리에 있던 사람들이 10m 높이의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붕괴 원인은 중량 초과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지역 주민 : "다리 상태가 매우 나빴어요. 주말 평균 약 5천여 명이 다리를 지나갔어요"
당시 다리에는 30여 명이 있었지만, 인원 초과를 감시하는 안전관리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롬비아 중부에 위치한 엘 카르멘 산림보호구역에서 나무판자를 로프로 엮은 현수교의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다리에 있던 사람들이 10m 높이의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붕괴 원인은 중량 초과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지역 주민 : "다리 상태가 매우 나빴어요. 주말 평균 약 5천여 명이 다리를 지나갔어요"
당시 다리에는 30여 명이 있었지만, 인원 초과를 감시하는 안전관리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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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1 20:32:59
- 수정2017-01-11 20:54:42
콜롬비아에서 계곡을 잇는 다리가 끊어져 최소 1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콜롬비아 중부에 위치한 엘 카르멘 산림보호구역에서 나무판자를 로프로 엮은 현수교의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다리에 있던 사람들이 10m 높이의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붕괴 원인은 중량 초과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지역 주민 : "다리 상태가 매우 나빴어요. 주말 평균 약 5천여 명이 다리를 지나갔어요"
당시 다리에는 30여 명이 있었지만, 인원 초과를 감시하는 안전관리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롬비아 중부에 위치한 엘 카르멘 산림보호구역에서 나무판자를 로프로 엮은 현수교의 한쪽 줄이 끊어지면서 다리에 있던 사람들이 10m 높이의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붕괴 원인은 중량 초과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지역 주민 : "다리 상태가 매우 나빴어요. 주말 평균 약 5천여 명이 다리를 지나갔어요"
당시 다리에는 30여 명이 있었지만, 인원 초과를 감시하는 안전관리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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