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헐시티에 2-0 승리…리그컵 결승행 ‘성큼’

입력 2017.01.11 (21:56) 수정 2017.01.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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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마타와 펠라이니의 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축구 리그 컵 4강 1차전에서 승리하며 7년 만에 리그컵 결승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전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0대0의 균형은 후반 11분, 마타의 선제골로 마침내 깨졌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마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펠라이니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7년 만에 리그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는 1차전 승리로 2차전에서 1골 차로 지더라도 결승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는 제임스 하든의 맹활약이 이어졌습니다.

동료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멋진 득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4쿼터 승부처에서는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하든은 4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11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르브론이 골밑을 파고들어 강력한 덩크를 내리 꽂습니다.

수비수도 꼼짝못할 멋진 덩크였습니다.

홍수로 인해 아르헨티나 곳곳에서 도로가 진흙과 돌더미에 파묻혔습니다.

홍수 피해로 거리까지 단축해 열린 다카르 랠리에서는 바이크가 진흙에 박히는가 하면 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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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헐시티에 2-0 승리…리그컵 결승행 ‘성큼’
    • 입력 2017-01-11 22:00:44
    • 수정2017-01-11 2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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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마타와 펠라이니의 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축구 리그 컵 4강 1차전에서 승리하며 7년 만에 리그컵 결승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전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0대0의 균형은 후반 11분, 마타의 선제골로 마침내 깨졌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마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펠라이니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7년 만에 리그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는 1차전 승리로 2차전에서 1골 차로 지더라도 결승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는 제임스 하든의 맹활약이 이어졌습니다.

동료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멋진 득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4쿼터 승부처에서는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하든은 4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11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르브론이 골밑을 파고들어 강력한 덩크를 내리 꽂습니다.

수비수도 꼼짝못할 멋진 덩크였습니다.

홍수로 인해 아르헨티나 곳곳에서 도로가 진흙과 돌더미에 파묻혔습니다.

홍수 피해로 거리까지 단축해 열린 다카르 랠리에서는 바이크가 진흙에 박히는가 하면 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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