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정치적 파장 최소화될 것”

입력 2017.01.12 (12:19) 수정 2017.01.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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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경제 설명회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유일호 부총리가 탄핵 정국과 관련해 시장 영향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한국 정부는 이를 헤쳐나갈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치적 파장은 최소한이 될 것이다."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유일호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에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을 것이고,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계량화는 어렵지만 탄핵 정국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었다며,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해 국회와 행정부가 힘을 합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대내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이를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거시정책과 구조조정, 가계부채 관리,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한국경제는 대외 건전성과 충분한 재정정책 여력 등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강점에 힘입어 한국은 선진국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는 씨티그룹 북미 CEO와 HSBC 글로벌 은행부문 CEO 등 외국인 투자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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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 “정치적 파장 최소화될 것”
    • 입력 2017-01-12 12:24:25
    • 수정2017-01-12 1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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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경제 설명회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유일호 부총리가 탄핵 정국과 관련해 시장 영향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한국 정부는 이를 헤쳐나갈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치적 파장은 최소한이 될 것이다."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유일호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에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을 것이고,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계량화는 어렵지만 탄핵 정국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었다며,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해 국회와 행정부가 힘을 합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대내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이를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거시정책과 구조조정, 가계부채 관리,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한국경제는 대외 건전성과 충분한 재정정책 여력 등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강점에 힘입어 한국은 선진국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는 씨티그룹 북미 CEO와 HSBC 글로벌 은행부문 CEO 등 외국인 투자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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