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피의자 신분’ 이재용 대가성 조사

박영수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상대로 최순실 씨 측에 거액을 지원하는 데 직접 관여 했는지, 대가성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의 영장 청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영선, ‘최순실 靑 출입 여부’ 답변 거부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의 증인으로 나온 이영선 행정관은 최순실 씨의 청와대 출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류희인 전 NSC 위기관리센터장은 세월호 참사 같은 상황은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반기문 귀국…‘환영·비판’ 엇갈려

잠시 뒤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국민 의견 경청에 나서는 등 사실상 대권 행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치권은 환영과 비판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개통돼 보험료와 의료비 등 14개 증명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이나 아동 학원비 등 자동 조회가 안 되는 항목은 근로자가 영수증을 직접 챙겨 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