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강 한파…내일 서울 영하 11도

입력 2017.01.13 (23:25) 수정 2017.01.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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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 추위와 눈이 동시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밤사이에도 많은 눈이 내리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주말 날씨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1.4도 등 중부 내륙은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기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낮보다 5도 이상 뚝 떨어졌고요.

특히나, 초속 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을 견디디가 쉽지 않습니다.

이 곳은 서울 한강 여의도 선착장입니다.

금요일 밤인데다가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지만, 오늘은 강추위에 인적이 드문 편입니다.

추위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는 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까지 서해안과 호남 지역에 눈이 1에서 최고 8cm의 더 내리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추위가 함께 몰려오면서 쌓인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낮에도 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강력한 한파가 사나흘 계속될 전망입니다.

동파 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한강 여의도 선착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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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최강 한파…내일 서울 영하 11도
    • 입력 2017-01-13 23:29:30
    • 수정2017-01-13 2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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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추위와 눈이 동시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밤사이에도 많은 눈이 내리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주말 날씨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1.4도 등 중부 내륙은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기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낮보다 5도 이상 뚝 떨어졌고요.

특히나, 초속 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을 견디디가 쉽지 않습니다.

이 곳은 서울 한강 여의도 선착장입니다.

금요일 밤인데다가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지만, 오늘은 강추위에 인적이 드문 편입니다.

추위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는 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까지 서해안과 호남 지역에 눈이 1에서 최고 8cm의 더 내리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추위가 함께 몰려오면서 쌓인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낮에도 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강력한 한파가 사나흘 계속될 전망입니다.

동파 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한강 여의도 선착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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