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10년 임기를 마치고 고향 집을 찾은 반기문 전 총장...
귀국 인사를 올리자 노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나 건강해, 아들.) 계속 어머니 옆에 있을게요."
반 전 총장은 첫 지방 방문지로 고향인 충북 음성과 충주를 찾아 가족 친지와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정치적 방문은 아니라면서도 국가에 기여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반기문(前 유엔 사무총장) :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미력이나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음성 꽃동네도 방문해 노인, 어린이를 위문했고, '정치 교체'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고,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은 내일(15일)은 천안함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의 2함대를 방문합니다.
범여권은 문재인 전 대표를 공격하며 반 전 총장을 엄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 전 대표가 패권 행보를 보이며 '대권 쇼'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바른정당은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귀국 인사를 올리자 노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나 건강해, 아들.) 계속 어머니 옆에 있을게요."
반 전 총장은 첫 지방 방문지로 고향인 충북 음성과 충주를 찾아 가족 친지와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정치적 방문은 아니라면서도 국가에 기여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반기문(前 유엔 사무총장) :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미력이나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음성 꽃동네도 방문해 노인, 어린이를 위문했고, '정치 교체'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고,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은 내일(15일)은 천안함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의 2함대를 방문합니다.
범여권은 문재인 전 대표를 공격하며 반 전 총장을 엄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 전 대표가 패권 행보를 보이며 '대권 쇼'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바른정당은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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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찾은 반기문…“정권교체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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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4 21:24:38

유엔 사무총장 10년 임기를 마치고 고향 집을 찾은 반기문 전 총장...
귀국 인사를 올리자 노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나 건강해, 아들.) 계속 어머니 옆에 있을게요."
반 전 총장은 첫 지방 방문지로 고향인 충북 음성과 충주를 찾아 가족 친지와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정치적 방문은 아니라면서도 국가에 기여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반기문(前 유엔 사무총장) :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미력이나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음성 꽃동네도 방문해 노인, 어린이를 위문했고, '정치 교체'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고,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은 내일(15일)은 천안함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의 2함대를 방문합니다.
범여권은 문재인 전 대표를 공격하며 반 전 총장을 엄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 전 대표가 패권 행보를 보이며 '대권 쇼'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바른정당은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귀국 인사를 올리자 노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어머니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나 건강해, 아들.) 계속 어머니 옆에 있을게요."
반 전 총장은 첫 지방 방문지로 고향인 충북 음성과 충주를 찾아 가족 친지와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정치적 방문은 아니라면서도 국가에 기여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반기문(前 유엔 사무총장) :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미력이나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음성 꽃동네도 방문해 노인, 어린이를 위문했고, '정치 교체'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고,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지방 일정으로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은 내일(15일)은 천안함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의 2함대를 방문합니다.
범여권은 문재인 전 대표를 공격하며 반 전 총장을 엄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 전 대표가 패권 행보를 보이며 '대권 쇼'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바른정당은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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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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