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쿠웨이트, 299명 탄 獨 여객기…폭파 위협 비상착륙

입력 2017.01.16 (07:26) 수정 2017.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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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객기가 폭파 위협을 받고 쿠웨이트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독일 저가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어제 승객과 승무원 등 299명을 태우고 오만 살라라를 출발해 독일 쾰른으로 가던 중에 폭발물이 실려 있다는 위협을 받고 쿠웨이트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보안 당국은 탑승객을 대피시키고 기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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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쿠웨이트, 299명 탄 獨 여객기…폭파 위협 비상착륙
    • 입력 2017-01-16 07:32:42
    • 수정2017-01-16 0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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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객기가 폭파 위협을 받고 쿠웨이트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독일 저가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어제 승객과 승무원 등 299명을 태우고 오만 살라라를 출발해 독일 쾰른으로 가던 중에 폭발물이 실려 있다는 위협을 받고 쿠웨이트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보안 당국은 탑승객을 대피시키고 기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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