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만발 ‘육감여행’!

입력 2017.01.16 (10:34) 수정 2017.0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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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풍성한 볼거리와 웃을 거리가 가득한 ‘육감여행’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슬픈 예감부터 모욕감까지 심상치 않은 육감의 세계에 빠져든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불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지리산 만복대의 정상에 오르는 정준영의 모습이 교차되며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경상남도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과 김종민은 서로에게 ‘모욕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뒤가 뻥 뚫린 반팔티와 화려한 반바지를 입고 노천탕을 찾은 멤버들은 스태프들의 손에 의해 등에 팬더를 얹게 됐다. 이때 데프콘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 김종민은 거침없이 선방을 날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승부욕이 불타오른 데프콘과 김종민은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열혈적인 모습으로 서로의 등에 있는 팬더를 지우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정준영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늘 촬영은 정준영 씨 혼자서 등산을 하시면 됩니다”라는 PD의 말에 화들짝 놀란 정준영. 하지만 이내 멤버들이 가장 큰 숫자인 30을 뽑아 자신의 이름이 30번 불려야 녹화에 합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가자, 정상!”이라며 빠른 포기 후 등반에 나선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만복대 정상에 오르는 정준영과 눈꽃이 가득 핀 설경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특히 정상에 올라 신비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이제 왔으니까 올해는 더 재미있게, 더 건강히 다같이 촬영했으면 좋겠네요. 형들이 기다려 줬기 때문에 더 깊은 케미가 있으면 좋겠네요”라며 진심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1박 2일’에 돌아온 정준영이 언제쯤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1박 2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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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소만발 ‘육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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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1-16 10:35:07
    TV특종
‘1박 2일’이 풍성한 볼거리와 웃을 거리가 가득한 ‘육감여행’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슬픈 예감부터 모욕감까지 심상치 않은 육감의 세계에 빠져든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불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지리산 만복대의 정상에 오르는 정준영의 모습이 교차되며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경상남도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과 김종민은 서로에게 ‘모욕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뒤가 뻥 뚫린 반팔티와 화려한 반바지를 입고 노천탕을 찾은 멤버들은 스태프들의 손에 의해 등에 팬더를 얹게 됐다. 이때 데프콘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 김종민은 거침없이 선방을 날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승부욕이 불타오른 데프콘과 김종민은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열혈적인 모습으로 서로의 등에 있는 팬더를 지우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정준영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늘 촬영은 정준영 씨 혼자서 등산을 하시면 됩니다”라는 PD의 말에 화들짝 놀란 정준영. 하지만 이내 멤버들이 가장 큰 숫자인 30을 뽑아 자신의 이름이 30번 불려야 녹화에 합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가자, 정상!”이라며 빠른 포기 후 등반에 나선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만복대 정상에 오르는 정준영과 눈꽃이 가득 핀 설경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특히 정상에 올라 신비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이제 왔으니까 올해는 더 재미있게, 더 건강히 다같이 촬영했으면 좋겠네요. 형들이 기다려 줬기 때문에 더 깊은 케미가 있으면 좋겠네요”라며 진심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1박 2일’에 돌아온 정준영이 언제쯤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1박 2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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