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서 30대 사무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1.16 (10:53) 수정 2017.0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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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 30대 사무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5일(어제) 오전 8시 40분 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6층 계단에서 보건복지부 소속 사무관 A(35.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쯤, 청사에 들어와 비상구 계단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으나 계단에서 나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A씨가 동료 직원에게 발견될 때까지 계단에 들어가는 외부인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경찰은 청사 관계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쓰러졌을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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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서 30대 사무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7-01-16 10:53:38
    • 수정2017-01-16 11:07:41
    사회
정부세종청사에서 30대 사무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5일(어제) 오전 8시 40분 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6층 계단에서 보건복지부 소속 사무관 A(35.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쯤, 청사에 들어와 비상구 계단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으나 계단에서 나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A씨가 동료 직원에게 발견될 때까지 계단에 들어가는 외부인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경찰은 청사 관계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쓰러졌을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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