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 부지 계약 체결 늦어질 가능성”

입력 2017.01.16 (12:12) 수정 2017.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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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사드' 부지 확보를 위해 롯데 측과 추진 중인 '토지 교환' 계약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경북 성주골프장 등에 대한 감정평가는 지난주 완료됐지만 롯데 측의 관련 이사회가 아직 열리지 않아 최종적인 토지 교환 계약 체결은 약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롯데 측이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를 우려해 당초 계획보다 늦은 설 이후로 계약을 미룰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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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사드 부지 계약 체결 늦어질 가능성”
    • 입력 2017-01-16 12:14:08
    • 수정2017-01-16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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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사드' 부지 확보를 위해 롯데 측과 추진 중인 '토지 교환' 계약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경북 성주골프장 등에 대한 감정평가는 지난주 완료됐지만 롯데 측의 관련 이사회가 아직 열리지 않아 최종적인 토지 교환 계약 체결은 약간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롯데 측이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를 우려해 당초 계획보다 늦은 설 이후로 계약을 미룰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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