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빼미버스’ 증차 후 승객 증가·혼잡도 완화

서울시의 심야 전용 버스인 '올빼미 버스'가 증차된 이후 이용객은 늘고 버스 혼잡도는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올빼미 버스를 8개 노선 47대에서 9개 노선 70대로 증차한 이후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증차 이전보다 승객은 하루 평균 24.% 증가하고, 혼잡도는 17%p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빼미버스는 심야나 이른 새벽 근로자와 학생 등을 위해 2013년 처음 도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