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포츠 동계 훈련’ 인기
입력 2017.01.16 (12:46)
수정 2017.01.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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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을 맞아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지역에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를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전국에서 모인 바이애슬론 선수들로 동계 훈련에 참가한 겁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동계 종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각종 대회까지 열리면서 훈련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올겨울에만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등 동계 종목에서 5백여 명의 선수가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창식(전북 무주 무풍중·고등학교 감독) : "대한민국 유일한 바이애슬론 경기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훈련의 효율을 가지기 위해서 미리 전지훈련을 온 것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도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올겨울 속초에만 축구와 야구 등 10개 종목에서 2천 3백여 명의 선수가 방문했습니다.
속초시는 훈련단 유치를 위해 할인혜택 등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일(강원도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장) : "(선수들에게) 시립박물관이라든가 석봉도자기 미술관 이용료를 관람료를 50% 감면해주고 있고..."
올겨울 들어 강릉과 동해 등 강원 동해안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440여 개 팀, 9천여 명에 이릅니다.
선수단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겨울철을 맞아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지역에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를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전국에서 모인 바이애슬론 선수들로 동계 훈련에 참가한 겁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동계 종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각종 대회까지 열리면서 훈련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올겨울에만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등 동계 종목에서 5백여 명의 선수가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창식(전북 무주 무풍중·고등학교 감독) : "대한민국 유일한 바이애슬론 경기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훈련의 효율을 가지기 위해서 미리 전지훈련을 온 것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도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올겨울 속초에만 축구와 야구 등 10개 종목에서 2천 3백여 명의 선수가 방문했습니다.
속초시는 훈련단 유치를 위해 할인혜택 등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일(강원도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장) : "(선수들에게) 시립박물관이라든가 석봉도자기 미술관 이용료를 관람료를 50% 감면해주고 있고..."
올겨울 들어 강릉과 동해 등 강원 동해안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440여 개 팀, 9천여 명에 이릅니다.
선수단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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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스포츠 동계 훈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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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16 13: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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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지역에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를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전국에서 모인 바이애슬론 선수들로 동계 훈련에 참가한 겁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동계 종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각종 대회까지 열리면서 훈련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올겨울에만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등 동계 종목에서 5백여 명의 선수가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창식(전북 무주 무풍중·고등학교 감독) : "대한민국 유일한 바이애슬론 경기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훈련의 효율을 가지기 위해서 미리 전지훈련을 온 것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도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올겨울 속초에만 축구와 야구 등 10개 종목에서 2천 3백여 명의 선수가 방문했습니다.
속초시는 훈련단 유치를 위해 할인혜택 등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일(강원도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장) : "(선수들에게) 시립박물관이라든가 석봉도자기 미술관 이용료를 관람료를 50% 감면해주고 있고..."
올겨울 들어 강릉과 동해 등 강원 동해안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440여 개 팀, 9천여 명에 이릅니다.
선수단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겨울철을 맞아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지역에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 위를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전국에서 모인 바이애슬론 선수들로 동계 훈련에 참가한 겁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동계 종목 경기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각종 대회까지 열리면서 훈련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올겨울에만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등 동계 종목에서 5백여 명의 선수가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창식(전북 무주 무풍중·고등학교 감독) : "대한민국 유일한 바이애슬론 경기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훈련의 효율을 가지기 위해서 미리 전지훈련을 온 것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도 전지훈련 선수단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올겨울 속초에만 축구와 야구 등 10개 종목에서 2천 3백여 명의 선수가 방문했습니다.
속초시는 훈련단 유치를 위해 할인혜택 등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일(강원도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장) : "(선수들에게) 시립박물관이라든가 석봉도자기 미술관 이용료를 관람료를 50% 감면해주고 있고..."
올겨울 들어 강릉과 동해 등 강원 동해안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440여 개 팀, 9천여 명에 이릅니다.
선수단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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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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