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택시 한국인 성폭행은 계획 범행”

입력 2017.01.16 (17:11) 수정 2017.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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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던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해 충격을 준 타이완의 관광택시 기사가 범행을 사전에 주도면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타이완 검찰은 용의자 잔 모 씨가 자신의 택시 안에서 범행을 저지르던 당시의 CCTV 화면을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잔 씨가 요쿠르트를 사서 주사기로 신경 안정제를 넣은 뒤 여성 승객에게 마시도록 권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현지 검찰은 특히 택시 안에 주사기를 상자 째로 비치한 점으로 미뤄, 잔 씨가 상습적으로 유사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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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택시 한국인 성폭행은 계획 범행”
    • 입력 2017-01-16 17:12:09
    • 수정2017-01-16 1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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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던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해 충격을 준 타이완의 관광택시 기사가 범행을 사전에 주도면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타이완 검찰은 용의자 잔 모 씨가 자신의 택시 안에서 범행을 저지르던 당시의 CCTV 화면을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잔 씨가 요쿠르트를 사서 주사기로 신경 안정제를 넣은 뒤 여성 승객에게 마시도록 권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현지 검찰은 특히 택시 안에 주사기를 상자 째로 비치한 점으로 미뤄, 잔 씨가 상습적으로 유사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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