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블랙리스트’ 수사 정점, 김기춘·조윤선 소환…김영재도 조사 외

입력 2017.01.17 (07:33) 수정 2017.01.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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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됩니다. 청와대 '보안손님' 김영재 원장도 피의자로 조사를 받습니다.

이재용 ‘뇌물 혐의’ 영장, 구속여부 내일 결정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430억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文, 국가비전 구상 공개 潘, “설 이후 입당 가닥”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 국가비전 구상을 담은 대담집을 내고 간담회를 엽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설 이후 기존 정당 입당 여부에 가닥이 잡힐 것이라며 오늘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트럼프 또 안보 무임승차론, 동맹국 분담금 인상 압박 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동맹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또다시 언급해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을 예고했습니다.

롯데 사드부지 제공 ‘주저’…대선주자 간 사드 문제 쟁점 부각

설 전에 체결될 예정이던 군과 롯데의 사드 부지교환 계약이 늦춰질 전망입니다. 롯데가 중국의 보복을 우려하고 있다는 분석인데, 대선 주자들간 사드 문제가다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묻지 마 폭행’ 송파구서 20대 여성 2명 폭행 당해

지난 주말 새벽, 서울 송파구의 골목길에서 20대 여성 두명이 한 남성에게 '묻지 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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