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선로 위 백조의 외침 “내 뒤를 따르라!”

입력 2017.01.17 (08:21) 수정 2017.01.17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아침 출근길 풍경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잰걸음으로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을 향해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날 텐데요.

여기, 돌발 상황 때문에 지각하게 생긴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마치 호위무사처럼 백조의 뒤를 천천히 따라오는 영국 런던의 열차.

선로에 난입한 백조가 혹시라도 다칠까~ 기관사가 백조의 걸음 속도에 맞춰, 승강장까지 3km의 거리를 서행한 건데요.

열차 지연에 불만을 터트리던 일부 승객들.

백조와 나란히 들어오는 열차를 보고 흐뭇한 인증사진을 남겼습니다.

이후 열차 업체 측도 공식 SNS를 통해 운행 지연 사과글과 함께 백조의 구조 사진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선로 위 백조의 외침 “내 뒤를 따르라!”
    • 입력 2017-01-17 08:22:55
    • 수정2017-01-17 09:03:3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아침 출근길 풍경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잰걸음으로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을 향해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날 텐데요.

여기, 돌발 상황 때문에 지각하게 생긴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마치 호위무사처럼 백조의 뒤를 천천히 따라오는 영국 런던의 열차.

선로에 난입한 백조가 혹시라도 다칠까~ 기관사가 백조의 걸음 속도에 맞춰, 승강장까지 3km의 거리를 서행한 건데요.

열차 지연에 불만을 터트리던 일부 승객들.

백조와 나란히 들어오는 열차를 보고 흐뭇한 인증사진을 남겼습니다.

이후 열차 업체 측도 공식 SNS를 통해 운행 지연 사과글과 함께 백조의 구조 사진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