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터키 이스탄불 클럽 총기 난사범 검거

입력 2017.01.17 (20:31) 수정 2017.01.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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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찰이 이스탄불 에센유르트 지구에 있는 주택을 급습해 새해 첫날 이스탄불의 유명 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39명을 숨지게 한 범인을 검거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범인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둘카디르 마샤리포프로 지난달 15일 이스탄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건강 상태를 검사받은 뒤 경찰본부에 압송돼 조사받게 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총격 테러 직후 수니파 급진단체 IS는 터키의 시리아 내전 개입에 대한 보복으로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IS 연계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쳐왔는데요.

이번 급습 작전 중 키르기스스탄 출신 남성 한 명과 여성 세 명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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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7 20:34:47
    • 수정2017-01-17 2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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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찰이 이스탄불 에센유르트 지구에 있는 주택을 급습해 새해 첫날 이스탄불의 유명 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39명을 숨지게 한 범인을 검거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범인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둘카디르 마샤리포프로 지난달 15일 이스탄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건강 상태를 검사받은 뒤 경찰본부에 압송돼 조사받게 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총격 테러 직후 수니파 급진단체 IS는 터키의 시리아 내전 개입에 대한 보복으로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IS 연계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쳐왔는데요.

이번 급습 작전 중 키르기스스탄 출신 남성 한 명과 여성 세 명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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