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특검, 2월초까지 대통령 대면조사

특검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리스트 관련 피의자로 소환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에 대해선 영장 청구를 검토중입니다.

“潘은 朴정권 연장”…“盧도 정치 교체 언급”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집권은 박근혜 정권의 연장일 뿐이라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봉하마을과 팽목항을 찾은 반 전 총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정치 교체'를 언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태영호 “탈북 엘리트 상당히 많다”

태영호 전 공사가 최근 탈북한 북한 엘리트들이 상당히 많고, 전 세계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탈북 행렬에는 태 공사보다 더 고위급인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압박’ 속 현대차 3.6조 투자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전방위 압박 속에, 현대차가 미국에 5년간 3조 6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115만 개의 일자리 약속을 받아냈다고 자평했습니다.

IMF 한국만 ‘성장 하향’…이유는?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 전망을 이례적으로 언급하며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선진국들의 성장 전망치가 오른 반면, 유독 한국이 낮춰 평가된 이유를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