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킹 기념일’ 흑인에게 총격…또 혐오 범죄?

입력 2017.01.17 (23:20) 수정 2017.01.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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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혐오 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원 앞을 거닐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방으로 달아납니다.

공원 안 곳곳엔 총에 맞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생일을 맞아 수백 명이 모여 기념행사를 보고 있었는데요.

어디선가 총알 수십 발이 날아들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두 명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는데요, 같은 날 텍사스에서도 킹 목사 기념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흑인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혐오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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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킹 기념일’ 흑인에게 총격…또 혐오 범죄?
    • 입력 2017-01-17 23:26:07
    • 수정2017-01-17 2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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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혐오 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원 앞을 거닐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방으로 달아납니다.

공원 안 곳곳엔 총에 맞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생일을 맞아 수백 명이 모여 기념행사를 보고 있었는데요.

어디선가 총알 수십 발이 날아들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두 명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는데요, 같은 날 텍사스에서도 킹 목사 기념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흑인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혐오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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