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화면으로…인공지능 비서 등장
입력 2017.01.18 (06:56)
수정 2017.01.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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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 비서들은 말로 명령하면 말로 대답하는 음성인식형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말로 명령하면 TV 화면으로 보여주는, 음성과 영상 융합형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TV 앞에 앉은 한 여성. TV에게 물어봅니다.
<녹취> "여의도 KBS까지 얼마나 걸려? 자동차로 현재 23분..."
대답과 함께 화면에 지도가 나타나고, 이 지도는 이용자 스마트폰에도 전송됩니다.
사람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TV와 연결된 겁니다.
<인터뷰> 임헌문(KT 매스(MASS) 총괄 사장) : "기존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성인식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저희는 화면을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고..."
셋톱박스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TV 보기는 물론
<녹취> "(KBS 틀어줘) KBS1 채널로 이동하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기, 택시 호출에 음식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같은 인공지능 비서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비서는 사물인터넷 기술로 주변 전자기기와 연결이 돼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녹취> "지니야, 조명 꺼줘"
때문에 점차 '스마트홈'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도 점차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강재민(로아컨실팅 수석 연구원) : "현재는 스피커형태가 많지만 향후에는 비서라는 말 그대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그 형태는 이어폰이나 로봇 형태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025년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 비서들은 말로 명령하면 말로 대답하는 음성인식형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말로 명령하면 TV 화면으로 보여주는, 음성과 영상 융합형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TV 앞에 앉은 한 여성. TV에게 물어봅니다.
<녹취> "여의도 KBS까지 얼마나 걸려? 자동차로 현재 23분..."
대답과 함께 화면에 지도가 나타나고, 이 지도는 이용자 스마트폰에도 전송됩니다.
사람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TV와 연결된 겁니다.
<인터뷰> 임헌문(KT 매스(MASS) 총괄 사장) : "기존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성인식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저희는 화면을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고..."
셋톱박스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TV 보기는 물론
<녹취> "(KBS 틀어줘) KBS1 채널로 이동하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기, 택시 호출에 음식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같은 인공지능 비서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비서는 사물인터넷 기술로 주변 전자기기와 연결이 돼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녹취> "지니야, 조명 꺼줘"
때문에 점차 '스마트홈'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도 점차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강재민(로아컨실팅 수석 연구원) : "현재는 스피커형태가 많지만 향후에는 비서라는 말 그대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그 형태는 이어폰이나 로봇 형태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025년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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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로 화면으로…인공지능 비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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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06:58:46
- 수정2017-01-18 13:23:30
<앵커 멘트>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 비서들은 말로 명령하면 말로 대답하는 음성인식형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말로 명령하면 TV 화면으로 보여주는, 음성과 영상 융합형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TV 앞에 앉은 한 여성. TV에게 물어봅니다.
<녹취> "여의도 KBS까지 얼마나 걸려? 자동차로 현재 23분..."
대답과 함께 화면에 지도가 나타나고, 이 지도는 이용자 스마트폰에도 전송됩니다.
사람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TV와 연결된 겁니다.
<인터뷰> 임헌문(KT 매스(MASS) 총괄 사장) : "기존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성인식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저희는 화면을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고..."
셋톱박스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TV 보기는 물론
<녹취> "(KBS 틀어줘) KBS1 채널로 이동하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기, 택시 호출에 음식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같은 인공지능 비서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비서는 사물인터넷 기술로 주변 전자기기와 연결이 돼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녹취> "지니야, 조명 꺼줘"
때문에 점차 '스마트홈'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도 점차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강재민(로아컨실팅 수석 연구원) : "현재는 스피커형태가 많지만 향후에는 비서라는 말 그대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그 형태는 이어폰이나 로봇 형태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025년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 비서들은 말로 명령하면 말로 대답하는 음성인식형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말로 명령하면 TV 화면으로 보여주는, 음성과 영상 융합형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TV 앞에 앉은 한 여성. TV에게 물어봅니다.
<녹취> "여의도 KBS까지 얼마나 걸려? 자동차로 현재 23분..."
대답과 함께 화면에 지도가 나타나고, 이 지도는 이용자 스마트폰에도 전송됩니다.
사람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TV와 연결된 겁니다.
<인터뷰> 임헌문(KT 매스(MASS) 총괄 사장) : "기존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성인식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저희는 화면을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고..."
셋톱박스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TV 보기는 물론
<녹취> "(KBS 틀어줘) KBS1 채널로 이동하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기, 택시 호출에 음식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같은 인공지능 비서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비서는 사물인터넷 기술로 주변 전자기기와 연결이 돼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녹취> "지니야, 조명 꺼줘"
때문에 점차 '스마트홈'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도 점차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강재민(로아컨실팅 수석 연구원) : "현재는 스피커형태가 많지만 향후에는 비서라는 말 그대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그 형태는 이어폰이나 로봇 형태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025년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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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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