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1.18 (08:02) 수정 2017.0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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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영장 심사…이르면 오늘 밤 결정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대가성 여부를 놓고 공방이 예상되는데,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밤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김기춘·조윤선 영장 검토, 2월 초 대통령 대면 조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강도 높게 조사한 특검은 두 사람 모두에 대해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대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숙 전 학장 구속…최경희 피의자 소환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비리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김경숙 전 학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외교부, 일본 공사 초치…독도 강력 대응

기시다 일본 외무상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언을 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 공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文, ‘일자리 정책’ 발표…潘, 5·18묘지 방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표합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대구 서문시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英, EU 단일 시장·관세 동맹 동시 탈퇴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EU 단일 시장과 관세동맹을 동시에 탈퇴하는 이른바 하드 브렉시트를 밝혔습니다. 또 이민을 억제하기 위해 국경을 통제하고 EU 법규도 따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사실상 EU와 완전 분리를 선언했습니다.

시진핑, ‘보호무역’ 반대…트럼프와 대립각

다보스 포럼에 처음 나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호 무역에 대한 반대를 천명하며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반대하는 파리 기후 변화 협약의
충실한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비싸진 계란…경품에 선물 세트까지

AI 여파로 가격이 치솟고 있는 달걀이 음식점과 슈퍼마켓에서 경품으로 등장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달걀 세트까지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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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영장 심사…이르면 오늘 밤 결정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대가성 여부를 놓고 공방이 예상되는데,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밤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김기춘·조윤선 영장 검토, 2월 초 대통령 대면 조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강도 높게 조사한 특검은 두 사람 모두에 대해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대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숙 전 학장 구속…최경희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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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공사 초치…독도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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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일자리 정책’ 발표…潘, 5·18묘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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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EU 단일 시장·관세 동맹 동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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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보호무역’ 반대…트럼프와 대립각

다보스 포럼에 처음 나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호 무역에 대한 반대를 천명하며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반대하는 파리 기후 변화 협약의
충실한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비싸진 계란…경품에 선물 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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