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어린이 그림이 안전 운전 유도 ‘효과’
입력 2017.01.18 (09:46)
수정 2017.0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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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들의 그림을 그려 넣은 트럭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리포트>
트럭 운전기사 우치야마 씨입니다.
그의 트럭에 그려진 두 장의 그림.
운전을 하는 우치야마 씨의 모습과 가족의 웃는 얼굴입니다.
우치야마 씨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그려 준 그림입니다.
6살 딸은 갓 배우기 시작한 글자로 오늘도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뜻도 적어 넣었습니다.
트럭에 운전기사 자녀의 그림을 그려넣는 이 같은 시도는 오사카의 한 운송회사가 시작했는데요.
사고가 나면 슬퍼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면 안전 운전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녹취> 우치야마 다카토(트럭 운전사) : "아이들을 태웠다는 마음으로 운전하게 돼요."
어린이들의 그림은 주변 운전자들이 안전 의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녹취> 운전자 : "나도 안전운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그림이 그려진 트럭에는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차량도 적다고 하는데요.
이 운송회사에서는 트럭에 그림을 그려넣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의 그림을 그려 넣은 트럭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리포트>
트럭 운전기사 우치야마 씨입니다.
그의 트럭에 그려진 두 장의 그림.
운전을 하는 우치야마 씨의 모습과 가족의 웃는 얼굴입니다.
우치야마 씨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그려 준 그림입니다.
6살 딸은 갓 배우기 시작한 글자로 오늘도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뜻도 적어 넣었습니다.
트럭에 운전기사 자녀의 그림을 그려넣는 이 같은 시도는 오사카의 한 운송회사가 시작했는데요.
사고가 나면 슬퍼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면 안전 운전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녹취> 우치야마 다카토(트럭 운전사) : "아이들을 태웠다는 마음으로 운전하게 돼요."
어린이들의 그림은 주변 운전자들이 안전 의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녹취> 운전자 : "나도 안전운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그림이 그려진 트럭에는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차량도 적다고 하는데요.
이 운송회사에서는 트럭에 그림을 그려넣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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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어린이 그림이 안전 운전 유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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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09:51:34
- 수정2017-01-18 10:30:20
<앵커 멘트>
어린이들의 그림을 그려 넣은 트럭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리포트>
트럭 운전기사 우치야마 씨입니다.
그의 트럭에 그려진 두 장의 그림.
운전을 하는 우치야마 씨의 모습과 가족의 웃는 얼굴입니다.
우치야마 씨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그려 준 그림입니다.
6살 딸은 갓 배우기 시작한 글자로 오늘도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뜻도 적어 넣었습니다.
트럭에 운전기사 자녀의 그림을 그려넣는 이 같은 시도는 오사카의 한 운송회사가 시작했는데요.
사고가 나면 슬퍼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면 안전 운전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녹취> 우치야마 다카토(트럭 운전사) : "아이들을 태웠다는 마음으로 운전하게 돼요."
어린이들의 그림은 주변 운전자들이 안전 의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녹취> 운전자 : "나도 안전운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그림이 그려진 트럭에는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차량도 적다고 하는데요.
이 운송회사에서는 트럭에 그림을 그려넣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의 그림을 그려 넣은 트럭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리포트>
트럭 운전기사 우치야마 씨입니다.
그의 트럭에 그려진 두 장의 그림.
운전을 하는 우치야마 씨의 모습과 가족의 웃는 얼굴입니다.
우치야마 씨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그려 준 그림입니다.
6살 딸은 갓 배우기 시작한 글자로 오늘도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라는 뜻도 적어 넣었습니다.
트럭에 운전기사 자녀의 그림을 그려넣는 이 같은 시도는 오사카의 한 운송회사가 시작했는데요.
사고가 나면 슬퍼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면 안전 운전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입니다.
<녹취> 우치야마 다카토(트럭 운전사) : "아이들을 태웠다는 마음으로 운전하게 돼요."
어린이들의 그림은 주변 운전자들이 안전 의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녹취> 운전자 : "나도 안전운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그림이 그려진 트럭에는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차량도 적다고 하는데요.
이 운송회사에서는 트럭에 그림을 그려넣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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