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궁·종묘·조선왕릉…무료 개방

입력 2017.01.18 (1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설날인 28일 하루 동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설날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대체공휴일인 30일에는 월요일이 정기 휴일인 창덕궁·창경궁·덕수궁, 조선왕릉이 모두 정상 운영된다.

평소 예약한 뒤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설 연휴인 27∼30일에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전국의 유적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한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28∼29일 온돌방에서 어르신에게 세배할 기회를 제공하고, 덕수궁과 여주 세종대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등지에서는 27∼30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28일 오후 3시 판소리 드라마 '심학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날 고궁·종묘·조선왕릉…무료 개방
    • 입력 2017-01-18 10:51:28
    문화
문화재청은 설날인 28일 하루 동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설날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대체공휴일인 30일에는 월요일이 정기 휴일인 창덕궁·창경궁·덕수궁, 조선왕릉이 모두 정상 운영된다.

평소 예약한 뒤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설 연휴인 27∼30일에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전국의 유적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한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28∼29일 온돌방에서 어르신에게 세배할 기회를 제공하고, 덕수궁과 여주 세종대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등지에서는 27∼30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28일 오후 3시 판소리 드라마 '심학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