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조 원 투입해 일자리 32만개 만든다
입력 2017.01.18 (11:43)
수정 2017.01.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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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예산 1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32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신규 일자리는 4만 개 늘리고, 청년 취업 관련 콘트롤타워도 다음 달 문을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서울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예산 1조 원을 들여 직접 일자리 12만 4천 개, 간접지원 일자리 19만 9천 개 등 총 32만 3천11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란 뉴딜 일자리, 공공근로,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시나 투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다. 간접지원 일자리는 고용 보조금, 창업지원,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일자리를 뜻한다.
올해 일자리 32만여 개는 청년 일자리 6만 218개, 여성 일자리 6만 1천268개, 중장년층 일자리 3만 8천378개, 어르신 일자리 6만 2천734개, 장애인 일자리 5천772개, 저소득층 일자리 1만 9천335개 등으로 각각 이뤄졌다.
특히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는 청년 중심 뉴딜 일자리 5천500개, 청년예술가 1천780개, 강소기업 채용지원 2천 개, 창업지원 2천500개, 생활체육지도사 432개 등으로 꾸려졌다.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서울 시내 일자리카페를 현재 41곳에서 연내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적성검사와 역량 강화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시는 취업지원기관 관리와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취업 관련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청년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서울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예산 1조 원을 들여 직접 일자리 12만 4천 개, 간접지원 일자리 19만 9천 개 등 총 32만 3천11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란 뉴딜 일자리, 공공근로,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시나 투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다. 간접지원 일자리는 고용 보조금, 창업지원,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일자리를 뜻한다.
올해 일자리 32만여 개는 청년 일자리 6만 218개, 여성 일자리 6만 1천268개, 중장년층 일자리 3만 8천378개, 어르신 일자리 6만 2천734개, 장애인 일자리 5천772개, 저소득층 일자리 1만 9천335개 등으로 각각 이뤄졌다.
특히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는 청년 중심 뉴딜 일자리 5천500개, 청년예술가 1천780개, 강소기업 채용지원 2천 개, 창업지원 2천500개, 생활체육지도사 432개 등으로 꾸려졌다.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서울 시내 일자리카페를 현재 41곳에서 연내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적성검사와 역량 강화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시는 취업지원기관 관리와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취업 관련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청년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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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조 원 투입해 일자리 32만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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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11:43:23
- 수정2017-01-18 12:28:31
서울시가 올해 예산 1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32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신규 일자리는 4만 개 늘리고, 청년 취업 관련 콘트롤타워도 다음 달 문을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서울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예산 1조 원을 들여 직접 일자리 12만 4천 개, 간접지원 일자리 19만 9천 개 등 총 32만 3천11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란 뉴딜 일자리, 공공근로,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시나 투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다. 간접지원 일자리는 고용 보조금, 창업지원,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일자리를 뜻한다.
올해 일자리 32만여 개는 청년 일자리 6만 218개, 여성 일자리 6만 1천268개, 중장년층 일자리 3만 8천378개, 어르신 일자리 6만 2천734개, 장애인 일자리 5천772개, 저소득층 일자리 1만 9천335개 등으로 각각 이뤄졌다.
특히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는 청년 중심 뉴딜 일자리 5천500개, 청년예술가 1천780개, 강소기업 채용지원 2천 개, 창업지원 2천500개, 생활체육지도사 432개 등으로 꾸려졌다.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서울 시내 일자리카페를 현재 41곳에서 연내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적성검사와 역량 강화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시는 취업지원기관 관리와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취업 관련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청년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서울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예산 1조 원을 들여 직접 일자리 12만 4천 개, 간접지원 일자리 19만 9천 개 등 총 32만 3천11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란 뉴딜 일자리, 공공근로,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시나 투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다. 간접지원 일자리는 고용 보조금, 창업지원,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일자리를 뜻한다.
올해 일자리 32만여 개는 청년 일자리 6만 218개, 여성 일자리 6만 1천268개, 중장년층 일자리 3만 8천378개, 어르신 일자리 6만 2천734개, 장애인 일자리 5천772개, 저소득층 일자리 1만 9천335개 등으로 각각 이뤄졌다.
특히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는 청년 중심 뉴딜 일자리 5천500개, 청년예술가 1천780개, 강소기업 채용지원 2천 개, 창업지원 2천500개, 생활체육지도사 432개 등으로 꾸려졌다.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서울 시내 일자리카페를 현재 41곳에서 연내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적성검사와 역량 강화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시는 취업지원기관 관리와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취업 관련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청년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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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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