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공정위, KT&G 조사 “담배 세금 인상 전 물량까지 가격 올려받아”
입력 2017.01.18 (12:35)
수정 2017.01.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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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인상 '전'에 출하돼있던 담배 '재고' 물량의 가격까지 부당하게 올린 혐의로, KT&G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감사원의 담뱃세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KT&G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KT&G가 2014년 9월 담뱃세 인상 전 미리 반출한 담배 2억여 갑을 담뱃세 인상 '이후에' 판매하면서, 가격을 83% 올려 팔아 330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감사원의 담뱃세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KT&G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KT&G가 2014년 9월 담뱃세 인상 전 미리 반출한 담배 2억여 갑을 담뱃세 인상 '이후에' 판매하면서, 가격을 83% 올려 팔아 330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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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뉴스] 공정위, KT&G 조사 “담배 세금 인상 전 물량까지 가격 올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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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12:41:09
- 수정2017-01-18 13:16:53
세금 인상 '전'에 출하돼있던 담배 '재고' 물량의 가격까지 부당하게 올린 혐의로, KT&G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감사원의 담뱃세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KT&G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KT&G가 2014년 9월 담뱃세 인상 전 미리 반출한 담배 2억여 갑을 담뱃세 인상 '이후에' 판매하면서, 가격을 83% 올려 팔아 330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감사원의 담뱃세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KT&G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KT&G가 2014년 9월 담뱃세 인상 전 미리 반출한 담배 2억여 갑을 담뱃세 인상 '이후에' 판매하면서, 가격을 83% 올려 팔아 330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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